Top 10 IT Trends for 2015

 

지난 해 10월 13일 가트너에서는 2015년도 IT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이렇게 매년 IT업계를 이끌 중요한 기술을 발표하는데, 이렇게 동향을 미리 살펴보면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될 거라 믿으며 지금부터 가트너가 제시한 10가지 전망에 대해 살펴보자.

 

10개의 기술을 크게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의 통합, 어디서나 똑똑하게, 새로운 IT 현실의 3파트로 구분지어놓았다.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의 통합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어우르는 것으로, 말 그대로 가상세계와 실세계의 통합에 중점을 둔다.

 

 

 

 

1위부터 살펴보면, 컴퓨터 에브리웨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를 사용해서 컴퓨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동성을 가지면서 다양한 스크린과 센서들을 활용하겠지? 가트너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는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위는 사물인터넷이다.

많이들 알다시피, 모든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물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이다. 스마트 워치부터 스마트 안경, 밴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에서 IoT가 적용되고 발전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정보수집 및 분석, 결과의 도출에 치중했었다면, 이제는 그 결과를 활용하는 분야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불에 대한 분야까지의 확장을 예로 들 수 있다. “Pay as you Use” 쓰는 만큼 지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전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서 요금을 다르게 내게 되는 식이다 :-0 어찌되었건 지금의 IOT 제품이나 컨셉보다는 더 진보할 것이다!

 

 

3위는 3D 프린팅이다.

3D 프린팅은 2014년에 처음으로 IT 업계 핵심기술로 뽑았었는데, 2015년엔 그 잠재력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출하량이 자그마치 98% 성장할 것이며 2016년에는 2배가 될 것이며 3년 내에 티핑 포인트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3D 프린팅 활용 방안은 무궁무진하다 생각한다.  3D 프린터랑 친해지고 싶다흑흑

 

 

어디서나 똑똑하게

2번째 파트! 어디서나 똑똑하게! 이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기에 더해서, 똑똑하게 할 수 있는 세상에 가트너는 주목하고 있다.

 

 

 

보편화된 첨단 분석의 경우, 단순한 데이터만이 아니라 실제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석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모든 어플리케이션, 사물 인터넷, 소셜 미디어, 웨어러블 기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데이터의 양을 적절히 분류하고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시기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콘텍스트란 문맥 또는 상황이란 뜻인데,  콘텍스트리치시스템은 사용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 머신은 스마트폰을 넘어서 첨단 로봇, 가상 비서 등 스마트 조언자(adviser)를 일컫는 것으로  기존의 기계에 최첨단 시스템인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마트 머신이 IT 시장에서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새로운 IT 현실의 출현

또한 3번째 파트에서는 4가지의 새로운 IT현실을 꼽았다.

 

 

 

클라우드 기술의 한 부분으로써, 여러 가지 기기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애플 기기에서 애플 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핵심은 동기화 기능이겠지!!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의 경우는 사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응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강화해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SDN(Software-Defined Network), SDDC(Software-Defined Data Center) 등 소프트웨어적으로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의 개념들이 나왔는데 이제는 그 영역이 어플리케이션과 인프라 환경까지 확대가 되었다이는 공통적인 프로토콜을 이용하고 그것에 따라서 서로 다른 제조사에서 나온 장비들도 동일한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등은 이미 웹 스케일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다른 업체들도 모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가트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엔터프라이즈 환경이 웹 환경으로 올라와서 실행되는 기술이라고 표현했다아직까지 보안 이슈 등 미해결부분이 많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웹 환경을 이용하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이슈들을 해결하고 모든 환경이 웹기반으로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부분은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내용과는 약간 충돌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웹 스케일 IT 방식으로 운용된다면 OS나 단말기별 플랫폼에 대하 차별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하여 하드웨어에 의존적이지 않으니 그만큼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그만큼 앞으로 보안 부분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스템적으로 보안을 하고 있지만 가트너는 향후 애플리케이션이 직접 보안을 구현하게 될 것이며  개별 앱이 위험 자각과 자가 방어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장 눈앞의 내일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가트너가 주목하는 IT 기술에 대해 확인해보았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이용하게 될 IT 시장이 어떻게 급변하게 되는 지 예측해보고  더 나아가 신기술과 적합한 수익모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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