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초현실적인 지구본, 자본주의가 느껴지는 성조기... 아 가야겠다. 라스베가스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가서 내 눈으로 직접 보고싶었다. 그래서 갔다. Sphere 보러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라스베가스 스피어는 신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라스베가스 스트립 끝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약간 구석진 감이 있었고 라스베가스 스트립 모든 곳이 그러하듯 찻길은 아주 복잡했다. 그러나 애매한 이 자리가, 이미 수많은 호텔과 랜드마크가 있는 이 라스베가스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 느껴졌다. 정말 멋졌다. Las Vegas 'Sphere'에 대해서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구형 모양의 콘서트장, 경기장 건설 기간 5년, 건설비용은 무려 3조에 달하며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