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조직기능 1.1 조직화의 의의 조직화 : 구성원들이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수행하여야 할 직무의 내용을 명확하게 편성하는 과정 (구성 방법: 직능 / 권한 / 인간 관계 / 의사소통 원칙) 권한과 책임의 대응원칙 : 권한 원칙에서 권한이 부여되면 이에 따른 책임을 부담하게 되는데 이를 권한과 책임의 대응원칙이라 한다. 1.2 조직구조의 유형 조직 구조의 유형 : 라인·스탭 / 집권적·분권적 / 공식·비공식 조직 분권화 : 구성원에게 단순히 결정권한만을 이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권한을 이전시킬 것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업적평가와 통제수단을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사업부제 조직 : 조직구조가 단위적 분화에 의해, 제품별, 지역별, 고객별 등 독립채산제로 독자적 활동을 하는 ..
이전 글 보기 현대사회의 소외① -루소 ·헤겔·마르크스의 소외론 현대사회의 소외① -루소 ·헤겔·마르크스의 소외론 소외. 사람들과 어울리다가도 문득 나만 떨어져있다는 생각 혹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굴러가는 이 사회에서 나만 하찮은 존재로 느껴지는 것.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감정이 바로 소외가 아닐.. mk28.tistory.com 5. 베버의 소외론 인간사회에서 합리성이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관료제, 국가통제, 관리가 확대된다. 합리화는 인간과 공동체, 가족, 교회의 분리 등을 의미한다. 베버는 합리주의하 세계는 차가운 계산과 비인간적인 규칙만이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첫째, 관료제하의 인간 소외 관료제라 하는 것은 예측 가능한 조직이다. 인간은 우연성이 전제가..
소외. 사람들과 어울리다가도 문득 나만 떨어져있다는 생각 혹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굴러가는 이 사회에서 나만 하찮은 존재로 느껴지는 것.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감정이 바로 소외가 아닐까싶다. 이런 개인의 '주관적 심리'상태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모든 인간관계를 파고들면 그속에는 인간이 아닌 어떤 것이 인간 관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객관적 상황'이 사람들의 심리상태에 반영되는 것은 아닐까 루소, 헤겔, 마르크스, 베버, 사르트르와 하이데거, 호르크하이머와 아드르노 그리고 마르쿠제의 소외론을 정리하였다. 소외론에 대해 정리하기 전에 우선 현대사회의 특징부터 살펴보자. 1. 현대 사회의 특징 · 원리 현대는 형식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를 말한다. 지금 현재, 현대의 시점으로 ..
2018년부터 정부는 규제 혁신 차원에서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추진해왔다. 공인인증서 제도가 전자서명 기술 경쟁을 저해하고, 국민의 기술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이유에서다.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가 가시화되자 기존 공인인증기관과 간편 인증 업체들은 클라우드,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들을 잇따라 출시했다. 해외 등 신규 시장 진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게 정부가 공인인증서 지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났고 그간 시장에서도 제도 개편 추진에 따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만, 국회는 감감무소식이다. 결국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태다. 물론 공인인증서가 현재로선 유일하게 주민등록법상 명의를 증명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여전히 ..
自由의 鐘을 亂打하는 打手의 一翼을 상아의 진리탑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 우리는 질풍과 같은 역사의 조류에 자신을 참여시킴으로써 이성과 진리, 그리고 자유의 대학정신을 현실의 참담한 薄土(박토)에 뿌리려 하는 바이다. 오늘의 우리는 자신들의 지성과 양심의 엄숙한 명령으로 하여 사악과 잔학의 현상을 糾彈(규탄), 匡正(광정)하려는 주체적 판단과 사명감의 발로임을 떳떳이 선명하는 바이다. 우리의 지성은 암담한 이 거리의 현상이 민주와 자유를 위장한 전제주의의 표독한 專橫(전횡)에 기인한 것임을 단정한다. 무릇 모든 민주주의의 정치사는 자유의 투쟁사이다. 그것은 또한 여하한 형태의 전제로 민중 앞에 군림하든 ‘종이로 만든 호랑이’같은 헤슬픈 것임을 敎示(교시)한다. 한국의 일천한 대학사가 赤色專制(적색전제)에의..
진짜 멋진 인생이다. 홍콩과기대 김성훈 교수님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 날이 올까? 홍콩에 가게 되면 꼭 찾아 뵙고 싶다. 꼭꼭! 생각하게 하는 기사! '까치네' 개발했던 공고출신男, 지금은… [유병률의 체인지더월드] 김성훈 교수, 세계적 학자된 지난 24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학회인 ICSE(세계소프트웨어엔지엔지니어링학회) 연례 컨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리젠시호텔. 세계각지에서 참석한 수백 여명 컴퓨터공학자들이 자그마한 체구의 한 한국인에게 앞다퉈 악수를 청했다. 이 학회에 논문 2~3개만 등재되면 골라서 미국대학 교수를 할 수 있다는데, 이 한국인은 지금까지 6편이나 게재했다. 더욱이 올해는 '버그(컴퓨터 프로그램 오류)'를 찾아내 자동으로 고쳐주는 알고리즘을 ..